Narrativizing Negative Emotions in University Students’ Self-Expressive Writing1) -An LLM-Based Comparison of Short- and Long-Form Text Structure and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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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Seul-ki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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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기표현 글쓰기에 나타난 부정 정서 표현을 글 분량에 따라 비교하고, LLM 기반 분석을 통해 서사적 자기 이해의 특성과 교육적 시사점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A대학교 교양과목을 수강하는 90명의 학생에게 부정 정서에 대해 단문과 장문을 각각 작성하도록 한 뒤, 부정 정서어휘, 감정 표현 양식, 서사적 자기 이해를 중심으로 LLM 기반 코딩과 전문가코딩의 방식을 결합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장문에서는 새로운 부정정서 어휘가 증가하여 글 분량 확장이 정서 어휘의 세분화와 정서 어휘 수준에서의 서사화를 촉진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단문은 포괄적 표현에 정서 압축 경향을 보인 반면, 장문에서는 사건 맥락, 타인과의 관계, 가지 평가가 결합된 서술이 증가하며 감정 명시 수준과 서사적 조직화가 심화되었다. 셋째, 장문에서 자기 및 타인 평가 언어가 정교하고 입체적으로 구성되며, 서사적 자기 이해의 양상이 드러났다. 이를 통해 장문 자기표현 글쓰기가 대학생의 부정 정서를 서사 구조 속에서 재배열하고 관계와 자기상을 재구성하는 서사적 작업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Fields of Study & Subjects

Mental Health via Writing Identity Memory and Therapy Reflective Practices in Education

Publication details

Journal / source
우리말글
Volume
84
Issue
0
Pages
453–500
Publication date
31 January 2026
Language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