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Differences in Main Cure Rates by Year of Diagnosis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Cancer Patients
Abstract
본 연구는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중증질환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추어, 암 진단 이후 경과년도 별 주요치료율을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보험 상품 개발및 의료 자원 배분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 근거를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연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코호트 2.2 DB를 활용하여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최초로 암 진단을 받은 57,048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암 진단이후 수술,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 등의 주요치료 행위가 지속되는 기간을 분석하기 위해 비모수 생존분석 기법인 Kaplan-Meier 누적한 계추정법을 적용하였으며, 성별, 연령별, 암 종류별 집단 간의 주요치료 경과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log-rank 검정을 실시하였다.실증 분석 결과, 암 진단 후 1차년도 주요치료율은 74.5%에 달하였으나 2차년도에는 26.0%로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7년 차 이후에는 10% 미만으로 수렴하는 양상을 보였다. 집단별 분석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그리고 40∼50대 연령층이 타연령층에 비해 주요치료 유지 기간이 유의미하게 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 종류별 분류에 따라 주요치료율의 차이가 뚜렷하게 관찰되었는데, 유방 및 생식기암 그룹의 평균 주요치료 기간이 2.09년으로 가장 길었던 반면, 두경부암 관련 그룹의 평균 주요치료 기간이 0.6년으로 가장 짧은 주요치료 경과를 보였다.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암 보장 상품 설계 시 진단비 위주의 일시금 지급 방식에서 벗어나, 치료 기간 및 생존 기간에 따라 보장 금액을 차별화하는 단계별 보장체계의 도입 필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기존의 질병 분류 체계를 생존 기간 기반의 새로운 보장 모델로 전환함으로써 보험 계약자에게는 실효성 있는 보장을 제공하고, 보험사에게는 정교한 리스크 관리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Fields of Study & Subjects
Global Cancer Incidence and Screening
Economic and Financial Impacts of Cancer
Cancer survivorship and car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source
- 보험학회지
- Volume
- 145
- Issue
- 0
- Pages
- 159–192
- Publication date
- 31 January 2026
- Language
-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