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disciplinary Sensory Transfer Strategies in the Customer Journey: The Impact of Integrated Digital Content on Immersion and Purchase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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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Seon Mi Oh, Won Mi Choi, Hye Sun Jee, Min Ju Keum, Yoo Ri 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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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디지털 환경에서 물리적 감각 정보를 직접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감각 중심 제품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 설계 전략을 탐구한다. 디지털 콘텐츠가 브랜드 경험의 핵심 매개체로 자리 잡은 반면, 향수와 같은 감각 기반 제품은 온라인 환경에서 감각 정보 전달에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이에 본 연구는 시청각 자극을 통해 부재한 감각을 인지적으로 환기하는 감각 전이를 융복합적 기제로 정의하고, 이를 디지털 감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개념으로 고찰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감각 전이는 실제 향과의 물리적 일치 여부가 아니라, 디지털 자극을 통해 형성되는 감각적 상상과 기대 기반 감각 구성 과정에 초점을 둔다. 연구 목적은 고객 구매 여정 단계에 따라 감각 전이 콘텐츠의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융합적 서비스 디자인 전략에 대한 실증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심리학과 디자인학을 아우르는 다학제적 이론 틀을 구축하고, 필립 코틀러의 5A 모델을 기반으로 구매 여정을 호감(Appeal), 질문(Ask), 행동(Act)의 세 단계로 구조화하였다. 각 단계에는 사실적 정보 기반 감각 전이 콘텐츠와 스토리 공감 기반 감각 전이 콘텐츠를 적용하였다. 메타버스 기반 가상 매장에서 20~40대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한 결과, 구매 여정 단계에 따라 콘텐츠 유형의 효과가 차별적으로 나타났다. 호감 단계에서는 스토리 공감 기반 콘텐츠가 정서적 몰입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었으며, 질문 단계에서는 사실적 정보 기반 콘텐츠가 인지적 몰입을 유의미하게 증진시켰다. 특히 행동 단계에서는 감정적 몰입과 인지적 몰입이 모두 구매 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구매 결정 과정에서 감성적 확신과 이성적 정당화가 동시에 작동하는 이중 처리 과정이 활성화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기술, 심리, 디자인을 통합한 융복합 연구 틀을 제시함으로써, 감각 중심 제품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설계 및 서비스 디자인 전략에 이론적•실무적 기여를 제공한다.

Fields of Study & Subjects

Consumer Retail Behavior Studies Digital Marketing and Social Media Consumer Behavior in Brand Consumption and Identification

Publication details

Journal / source
The Korean Society of Science & Art
Volume
44
Issue
1
Pages
463–477
Publication date
31 January 2026
Language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