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Korean Shamanic Ritual and Photography: Kim Soo-nam, Yuk Myung-sim, and LEE Gap-cheol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인의 기저에 흐르는 민간신앙으로서의 무속 개념을 탐구하고, 이를 기록해 온 한국 사진가들의 작업을 통해 무속의 시각적 재현 방식을 분석하는 데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1980년대부터 1990년대 후반에 걸쳐 무속 현장과 무당의 모습을 촬영한 김수남, 육명심, 이갑철의 사진 작업을 중심으로 고찰한다. 이들 사진가는 단순한 현장 기록을 넘어, 보이지 않는 세계와의 교감 가능성을 사진적 언어로 탐색하며 무속의 상징성과 문화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가시화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사진 매체가 무속의 비가 시적 세계를 어떻게 드러내는지를 분석하고, 아울러 무속 사진이 현대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재인식되고 있는지를 밝히는 데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그간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던 한국무속 의례와 사진 분야를 연계해서 서로 다른 학제 간의 상관성을 드러내며 그 의의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Fields of Study & Subjects
Photographic and Visual Arts
Photography and Visual Culture
Arts and Performance Studies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source
- The Korean Society of Science & Art
- Volume
- 44
- Issue
- 1
- Pages
- 573–585
- Publication date
- 31 January 2026
- Language
-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