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nvergent Study on the Dystopian Aesthetics of Violence Represented in the Animation Tokyo Gh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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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Jia-Huan Bi, Chang Wan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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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폭력성을 지닌 애니메이션에서 디스토피아적 서사를 구축하는 방식과 이러한 서사가 관객의 심미적 쾌감을 유발하는 구체적인 정서적 기능을 탐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애니메이션 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서사 탐구를 위한 조르조 아감벤(Giorgio Agamben)의 ‘벌거벗은 생명(bare life)’ 이론과 정서적 쾌감 분석을 위한 노엘 캐럴(Noël Carroll)의 공포 미학 이론을 학제적으로 융합하여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및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 카네키 켄의 개인적 경험, 안테이쿠(Anteiku)와 코쿠리아(Kokuria) 수용소의 공간 구조, 그리고 구울 대책국(Commission of Counter Ghoul, CCG)의 제도적 운영이라는 세 가지 서사 층위를 통해 폭력이 일상화된 디스토피아적 사회상을 체계적으로 드러낸다. 폭력은 캐릭터의 정체성 형성, 공간 질서 유지, 제도적 작동의 전반을 관통하는 내적 논리이자 추동력으로 기능한다. 둘째, ‘예술적 공포(Art-horror)’는 카구네(Kagune)의 형태와 신체 변이와 같은 시각적 스펙터클을 통해 관객에게 공포와 호기심이 공존하는 정서를 유발하며, 이러한 정서는 인지적 탐색 과정과 정서적 동일시를 매개로 감각적 자극에서 심미적 쾌감으로 전환된다. 본 연구는 정치철학과 미학의 융복합적 접근을 통해 디스토피아적 애니메이션에서 폭력 표상의 이중적 기능을 규명하였으며, 공포 장르 애니메이션이 폭력 서사를 통해 권력 비판과 정서적 체험이라는 이중적 효과를 실현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 학제적 분석 시각을 제공한다.

Fields of Study & Subjects

Utopian Dystopian and Speculative Fiction Ethics Aesthetics and Art Gothic Literature and Media Analysis

Publication details

Journal / source
The Korean Society of Science & Art
Volume
44
Issue
1
Pages
729–741
Publication date
31 January 2026
Language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