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vestigation of the dialect words used in a regional dialect in Korea(24)
Abstract
이 글은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경상도 지역에서 새로 발굴한 방언 어휘를 소개하는 스물네 번째 연재물이다. 여기에 소개하는 방언 어휘들은 해당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소개된 적이 없거나 소개되었더라도 의미나 용법 등에서 차이가 있는 것들이다.≪방언학≫ 43권에는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지역에서 각각 세 개씩 모두 열두 개의 방언 어휘를 새로 발굴하여 새로 소개하였다. 이들 열두 개의 방언 어휘는 대응 표준어가 없거나 있더라도 형태나 의미, 용법에 차이가 있는 것들이다. 이러한 차이는 지리적인 거리나 사회문화적인 이질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응 표준어가 제시되어 있거나 유사 대응 표준어가 제시되어 있더라도 이 연재물에서 소개하는 방언형과 표준어를 일 대 일로 대응시키는 일은 주의해야 한다.충청도 방언 어휘는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동사 세 개를 소개하였고, 전라도 방언 어휘는 불과 관련된 어휘와 음식과 관련된 어휘 두 개를 소개하였다. 제주도 방언 어휘는 ‘부수다’는 뜻과 관련된 동사와 춘궁기를 나타내는 어휘 및 고깃값을 나타내는 어휘를 소개하였고 경상도 방언 어휘는 기대가 어그러졌을 때의 심정을 나타내는 형용사와 절반으로 나눈다는 뜻의 동사 그리고 어린아이가 배탈이 났을 때의 배를 가리키는 말을 소개하였다.여기에 소개하는 열두 개의 어휘들은 우리나라 전체를 대상으로 동일한 기준에서 조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어휘는 해당 지역에만 쓰이지만 어떤 것은 해당 지역 이외에서도 쓰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Fields of Study & Subjects
Hermeneutics and Narrative Identity
Aging
Elder Care
and Social Issues
Health
Medicine and Society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source
- The Korean Association for Dialectology
- Volume
- 43
- Issue
- 0
- Pages
- 263–291
- Publication date
- 30 June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