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otic Perspectives on Fashion Transformation and Identity Formation in The Devil Wears Pr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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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Xiaoqi Tang, Hyun-j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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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등장하는 주인공 앤디의 패션 변화를 롤랑 바르트의 기호학 이론을 바탕으로 분석하여, 복식이 어떻게 여성 정체성 형성과 권력 구조 내 위치 이동을 시각적으로 기호화하는지를 해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영화 내 앤디의 복식을 시간적 흐름에 따라 세 시기로 구분하고, 각 시기의 대표적 복장을 기표-기의-신화의 삼 단계 기호 구조에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앤디의 의상은 단순한 스타일 변화가 아닌, 사회적 편입, 자기 검열, 자율적 정체성 회복이라는 서사적 맥락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기호로 기능하고 있었으며, 이는 패션이 여성의 사회적 정체성과 심리적 주체성을 구성하는 핵심 도구임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패션이 하나의 문화 기호로서 기능하며, 시각 매체 속 복식 분석에 기호학적 접근이 유의미한 해석 틀을 제공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Fields of Study & Subjects

Fashion and Cultural Textiles Semiotics and Representation Studies Cultural and Historical Studies

Publication details

Journal / source
Journal of Communication Design
Volume
94
Issue
0
Pages
160–171
Publication date
31 January 2026
Language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