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iachronic study on the epistemic modality(possibility) adverbs from the Song to Qing dynasties - Focusing on adverbs grammaticalized in the Quantitative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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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Nakyung Lee, Jaeyoung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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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인식양상(Epistemic modality)은 어떤 명제에 대한 화자의 주관적인 추측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실성 정도에 따라 필연, 개연, 가능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대중국어의 인식양상(가능) 부사는 39개인데, 이를 연원으로 분류하면 크게 의무양상, 수량범주, 유사범주, 동사-不-가능보어, 기타로 재분류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수량범주에 해당하는 ‘八成’, ‘大抵’, ‘大概’, ‘大约’, ‘多半’, ‘约莫(摸)’를 대상으로 하여 宋元明清시기 13종 문헌에서의 사용상황, 특징 및 문법화 경로, 기제, 동인 등을 논의하였다. 다음은 고찰 결과이다.첫째, ‘八成’, ‘大抵’, ‘大概’, ‘大约’, ‘多半’, ‘约莫(摸)’의 용법은 ‘수량’, ‘개괄’, ‘인식양상(가능)’ 세 가지로 귀납할 수 있다. 각 부사의 宋元明清시기 사용상황을 고찰해 보면 ‘大抵’, ‘大概’, ‘大约’의 문법화 경로는 ‘수량→개괄→인식양상(가능)’이고, ‘八成’, ‘多半’, ‘约莫(摸)’의 문법화 경로는 ‘수량→인식양상(가능)’이다.둘째, 인식양상(가능) 용법으로 출현한 각 부사의 출현시기는 다음과 같다.宋代: 约莫(摸) > 明代: 大抵, 大约, 多半 > 清代: 八成, 大概또한 이들은 宋元明清시기 13종 문헌에서 총 430회 출현하는데, 그중 인식양상(가능) 부사로 출현한 예문은 총 198회이며, 각각의 출현빈도는 다음과 같다.大约(147회, 74.24%) > 大概(38회, 19.19%) > 约莫(摸)(5회, 2.52%) >八成(3회, 1.52%) = 多半(3회, 1.52%) > 大抵(2회, 1.01%)셋째, ‘수량→(개괄→)인식양상(가능)’으로의 문법화는 주관화 기제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발생 사건’에 대한 기술을 하고 있는 수량 용법, 개괄 용법에서 ‘미발생 사건’에 대한 기술을 할 경우 주관화가 더욱 심화되면서 인식양상(가능) 용법으로 문법화된 것이다.

Fields of Study & Subjects

Syntax Semantics Linguistic Variation Historical Linguistics and Language Studies Linguistics and language evolution

Publication details

Journal / source
Journal of Chinese Literature
Volume
102
Issue
0
Pages
127–158
Publication date
28 February 2026
Language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