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Qualitative Inquiry into Reading Anxiety in Korean as a Foreign Language: In-Depth Interviews with Intermediate Learners

View at publisher
Authors: Eunjin Lee, JIHYE HA
Cited by: 0

Abstract

본 연구는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학습하는 중급 학습자들이 실제읽기 활동 중 경험하는 읽기 불안의 양상과 원인을 질적으로 탐색하였다. 부산 지역 대학 한국어 교육 기관에 재학 중인 중급 학습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텍스트 차원불안에서는 어휘 지식 결핍과 의미 추론의 어려움, 다의어 의미 처리 불안, 문장 구조 및 통사적 복잡성으로 인한 불안, 한자어 및 문화적 배경지식 부족에서 오는 불안이 나타났고, 자신감 및 흥미 관련 불안에서는 낮은 자기효능 감과 피드백에 따른 읽기 태도의 변화가 주요하게 도출되었다. 주제 및 기억 관련 불안에서는 읽은 내용의 기억 유지 및 재구성의 어려움, 주제 및 작가의 의도 파악의 어려움, 혼자 읽기에 대한 부담이 주요 하위 주제로 나타났고, 인식 및 상황 차원의 불안에서는 혼자 읽기에 대한 부담, 상호작용적 읽기에 대한 요구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읽기 불안이 단순한 언어 능력 부족을 넘어 학습자의 정서, 전략 사용, 학습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다차원적 읽기 전략 교육의 강화, 상호작용 기반 협력적 읽기 활동 설계, 정서적 피드백 강화, 읽기 전 사전지식 활성화, 학습자 선택권 및 흥미 기반읽기자료 제공의 구체적 교수 방안을 제안하였다.

Fields of Study & Subjects

EFL/ESL Teaching and Learning Second Language Acquisition and Learning Reading and Literacy Development

Publication details

Journal / source
Urimal
Volume
84
Issue
0
Pages
229–256
Publication date
31 January 2026
Language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