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Formulation and Implementation of Air Defense Plan in Incheon during the 1930s and 194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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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Ju-yong 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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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논문은 지금까지 진행된 방공과 관련된 연구 성과에 힘입어, 1930 ~ 40년대 인천에서 방공계획이 어떻게 수립·전개되었으며 그 특징이 무엇인지 검토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천에서의 방공훈련은 1933년 경성부근방공훈련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경성부근 방공훈련은 경기도, 황해도, 강원도, 충청남북도의 5개 지역에서 추진된 방공훈련으로 부분연습·종합연습·부대연습으로 구성되었는데, 인천에서는 부대연습이 이루어져 통해 해상에서 비행기의 폭탄 투하 및 기총소사, 고사포의 사격연습을 진행되었다. 이러한 부대연습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관람자 모집을 위해 총독부와 인천부, 신문사 등에서 관람객 모집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인천의 군사적 입지가 다시금 강조되는 한편, 당시로서는 생소한 ‘방공’이라는 개념을 주민들에게 주입시키게 되었다. 둘째, 인천부의 방공예산은 1937년도부터 1944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그 용도는 방공시설의 설치에 있었다. 1938년 조선총독부의 기채 제한 통첩에도 불구하고 방공시설 설치를 위한 예산 마련에는 기채가 허용되었었고, 총독부와 경기도에서도 소액이지만 예산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렇게 마련된 방공예산은 주로 방공훈련·실전을 대비하기 위한 시설물의 신설, 증설에 치중되어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방공감시시설, 방화·피난시설과 공습 이후의 식수난에 대비하기 위한 급수시설의 개량, 보건광장의 설치가 진행되었다. 셋째, 방공단체의 조직 및 활동은 타 지역과 대체로 유사한 편이나 지역 특성이 반영된 조직도 별도로 설립되었다. 1937년의 방호단 설립, 1939년의 경방단 확대개편과 일상적인 방공훈련의 실시가 공통점이라면, 해상방호단(경방단), 해상방공연맹의 조직과 해상방공훈련은 항구도시라는 특색이 반영된 것이다.

Fields of Study & Subjects

Korean Peninsula Historical and Political Studies World Wars: History Literature and Impact Military Technology and Strategies

Publication details

Journal / source
The Journal of Incheon Studies
Volume
44
Pages
7–52
Publication date
23 February 2026
Language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