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raits and Stress and Stress Coping Methods of University Sports Students Participating in E-Sports
Abstract
이 연구는 e스포츠에 참여하는 대학 운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특성과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격특성은 스트레스 수준과 대처방식 선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신경성은 학업, 경제, 가치관 등 전 영역에서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가장 강력한 위험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정체성과 진로 방향성을 탐색하는 대학생 시기에 정서적 불안정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외향성과 성실성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보호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사회적 지지 활용과 장기적 목표 설정을 통해 긍정적 스트레스 관리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격특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 분석 결과, 외향성과 성실성은 능동적·문제중심적 대처를 촉진한 반면, 신경성은 비현실적·회피적 대처를 강화하는 부정적 경향을 보였다. 이는 스트레스 대처양식이 개인의 상황적 선택이 아니라 성격적 기반에 따라 구조적으로 형성된다는 점을 입증한 결과로, 정서적 취약성을 가진 학생일수록 e스포츠 환경이 탈피적 심리기제로 기능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셋째, 스트레스가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서는 경제적 스트레스가 능동적 대처를 저해하고, 학업 및 가치관 스트레스가 회피적·비현실적 대응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e스포츠가 제공하는 즉각적 보상 구조가 현실 스트레스를 회피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e스포츠 참여자의 심리·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정교한 개입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Fields of Study & Subjects
Student Stress and Coping
Stress and Burnout Research
Sport Psychology and Performanc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source
- Journal of Coaching Development
- Volume
- 28
- Issue
- 1
- Pages
- 54–64
- Publication date
- 31 January 2026
- Language
-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