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al Preaching : Focusing on the Encounter between Kevin J. Vanhoozer’s ‘Drama of God’ and John S. McClure’s ‘Cultural Code’
Abstract
본 논문은 시대를 지배하는 문화의 중요성에 입각하여 설교 역시 문화를 담은 문화적 설교가 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구체적 설교 방법 모색으로 케빈 밴후저 (Kevin J. Vanhoozer)의 ‘하나님의 드라마’ 신학을 설교의 신학적 틀로 삼고, 존 맥클루어 (John S. McClure)의 ‘문화코드(Cultural Code)’ 이론을 분석의 도구로 사용하여 ‘하나님 드라마로서의 문화적 설교’ 방법론을 제시한다. 밴후저에게 성경은 ‘하나님의 드라마’ 대본 이고, 교리는 연출 지침이며, 성령은 감독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삶의 무대에서 즉흥 연기를 펼치는 배우이다. 이러한 틀은 맥클루어가 유형화한 설교와 문화의 관계 즉 ‘동일시, 변증법적, 이원론적, 분파주의적 스타일’로 통합 분석하여 문화적 설교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 본고는 두 이론의 통합을 통해, 문화의 주인이신 삼위 하나님을 드러내고 그 분의 의도가 세상에 구현되도록 하는 것이 참된 문화적 설교임을 주장한다. 그러기 위해 맥클루어의 스타일 중 문화를 단순히 수용하거나 거부하는 것이 아닌, 어그러진 문화 를 복음의 빛으로 변혁하는 ‘변증법적 스타일(Dialectical Style)’이 하나님 드라마로서의 문화적 설교를 잘 드러내는 유형임을 제언한다. 그러나 변증법적 스타일로 국한시켜 설교 를 할 경우에 발생하는 한계가 있음으로, 변증법적 스타일을 중심으로 한 다른 스타일의 사용 확장을 권하는 바이다. 설교자에게는 이러한 문화적 설교를 위해 ‘신학적 해석자’이자 ‘문화적 연출가’로서, 먼저 하나님 드라마에 참여하여 회중을 이끄는 것이 요청된다.
Fields of Study & Subjects
Contemporary Christian Leadership and Education
Christian Theology and Mission
Biblical Studies and Interpretati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source
- 설교한국
- Volume
- 23
- Pages
- 147–182
- Publication date
- 28 February 2026
- Language
- KO